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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두레블과 함께 한 스위스 뮌헨 프라하 신혼여행

글번호 383

작성자
조혜인
여행 유형
허니문
여행 날짜
2025년 2월 8일 (토요일) ~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10일]
여행지
스위스, 독일, 체코

24년 9월부터 25년 2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신혼여행이 제일 걱정이었다. 결정하고 선택해야 할 것들은 사소한 것부터 굵직굵직한 것들 투성이고, 결혼이라는 게 나만의, 둘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획형인 나는 정말 잘 짜여진 신혼여행을 하고 싶었다. 


몇 해 전 친정 엄마와 함께 갔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에서 '패키지 여행'의 단점을 충분히 실감했던 터라 신혼여행은 무조건 '자유여행'으로 하고 싶었는데 준비할 시간이 정말 정말 부족했다. 


우리의 돌파구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두레블~~!!


반신반의하며 두레블의 문을 두드렸다.


"스위스와 프라하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자연을, 프라하에서는 유럽 도시를 느끼고 싶어요." "유람선도 타고 싶고 스위스 설산에도 올라가고 싶어요." "주일에는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너무 큰 지출은 피하고 싶어요." 등등 


신혼여행에 대해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과 희망사항들을 두레블에 전달하고 기다렸다. 


하루만에 PDF 파일로 큰 그림을 받아볼 수 있었다. 


스위스-프라하 일정에 교통편과 비용을 고려해서 '뮌헨'을 경유하는 일정이었다. 


두레블에서 추천해 준 일정으로 계약을 하고 며칠 후에 문득 '뮌헨'을 경유하는 게 시간낭비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어 다시 문의를 했다.


뮌헨을 경유하는 것이 좋은 이유들을 말씀해주셔서 믿고 따라보기로 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두레블과의 오리엔테이션 날'


설렘을 가득안고 매니저님을 만났고 동전 보관함, 목베게, 필름카메라 등등 여행 필수품을 선물처럼 받고


여행에 필요한 어플들도 소개받고 연습도 해보았다. 


여행 준비가 구체화 될 수록 궁금한 것도 불안한 것도 많아져서 생각날 때마다 사소한 것도 두레블 매니저님들께 질문하면 


준비과정부터 꼼꼼하게 동행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여행을 하는 동안 24시간 케어를 글자 그대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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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24시간 케어를 우리가 많이 이용하게 될까 싶었지만


왠걸,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북미권 국가 여행과 또다른 어려움과 불편함들이 유럽여행에 있었다.


언어와 문화의 낯섦......여행지에서 만나는 기쁨과 경험의 즐거움이 되기도 하지만 


결혼식이라는 큰 이벤트를 치룬 두 사람에게는 조금은 버거운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길을 잃기도 하고 버스 정류장을 찾지 못하고 헤매기도 했다. 


그래도 신기하게 두레블 단톡방에서 답을 찾아 하루 하루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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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눈덮힌 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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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그림같은 풍경도 모두 우리의 추억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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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면 필수코스가 된 융프라우 정상에서 신라면 먹기도 야무지게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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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나니 '두레블을 선택'한 것으로 여행 준비는 충분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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